세법•세무회계

세무회계연습 1 (법인세법) (변석준.원재훈.김현식)

도서출판 탐진 2021. 3. 31. 10:21

 

 

 

   

 

변석준. 원재훈. 김현식

2017년 4월 28일 제3판 발행

반양장 / 774면

ISBN 978-89-5540-492-0 94320

정가 30,000

 

 

 

 

 

 Review  

 

 

 

*독자들이 읽기 쉬운 책

 

세무회계 문제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면 지극히 정상적인 독자들은 풀어볼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방대한 문제의 길이에 질겁하며, 풀어볼 용기를 내지 못하고 곧바로 <해답>을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문제는 <해답>을 봐도 이해되기는커녕, 암호로 된 듯한 풀이과정에 쉽게 지치고 만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독자들의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주기로 다짐했다.
저자들의 ?세무회계연습?을 읽는다고 곧바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다만, 저자들은 단번에 정답을 이끌어내지는 못하더라도 <해답>을 보면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집필했다. 따라서 불필요한 노력과 잦은 스트레스를 동반하지 않고서도 <해답>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책을 써야 한다는 것이 저자들의 철학이다. 세무회계 책이 만화책 같이 재미있는 책이 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고통을 동반하는 책은 아닐 것이다.

 

 

 

*사용 설명서

 

문제는 반드시 혼자서 한번쯤 도전해 봐야 한다. 특히 기출문제는 더더욱 그렇다. 피할 수 없는 잔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마셔라. 처음으로 문제를 풀게 되면 어차피 틀릴 것이다. 모두가, 적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 것이기 때문에, 본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러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도전해보길 권한다. 많은 독자들이 강의를 청취하면서 이해되었다고 생각하고 다음에는 풀 수 있겠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어폰을 빼는 순간부터 자기 것은 없게 된다. 그저 쉽게, 안일하게 문제와 답을 듣고 책을 덮어버리게 되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대강의 기억과 풀이법은 어설프게 남겠지만, 이를 가지고 절대로 시험장에서 답을 맞출 수는 없다. 어디에서 어떻게 틀리게 되는지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도전해서 틀려보지 않으면 절대로 정답을 맞출 수 없다. 그래서 문제를 간략하게 만들어서 책의 분량을 줄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출문제들의 답안양식만큼은 그대로 두었다. 답안양식에 맞추어 정답을 내는 것이 독자들의 실력임을 잊지 말자.

 

 

 

*<해답>을 여러번 읽어라

 

도전 후 틀린 것을 알고 왜 틀렸는지 알면 된다. 왜 틀렸는지 최대한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다. 이야기를 하듯이 답안을 구성하였고, 최대한 숫자들을 연결해 두었다.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관련 주제들을 <해답>에서 살펴볼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 "세무회계연습"이기 때문에 문제들로만 구성되었고 각 Chapter마다 이론 요약을 두는 방식을 취하지는 않았다. 이론 요약은 저자들의 "세법엔딩"으로 충분하다고 믿기 때문에, 이를 다시 복사해서 붙이는 것은 종이 낭비일 뿐이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비교해서 암기해야 할 것, 응용이 될 만한 것들은 <해답>부분에 최대한 자세히 담아 두었다. 오며 가며 읽으면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드린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그 순간 만큼은 최선을 다해라.

 

 

 

 Contents

 

 

 

제1장  법인세 과세체계

제2장  익금과 익금불산입

제3장  손금과 손금불산입

제4장  접대비와 기부금

제5장  지급이자

제6장  손익의 귀속시기

제7장  자산.부채의 평가

제8장  감가상각비

제9장  대손충당금

제10장  퇴직급여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

제11장  부당행위계산의 금액

제12장  합병 및 분할

제13장  과세표준 및 세액계산

제14장  법인세 납세절차

제15장  법인세 기타사항